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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국내

갓세븐, 7명 전원 JYP 재계약 불발 / 전원 탈제왑

by 마리돌 2021. 1. 10.

 

 

 남자 아이돌 그룹 갓세븐이 7명 전부 JYP와의 재계약이 불발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이적설이 제기된 멤버는 진영이었습니다. 그는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세부적인 논의를 마친 상황입니다. 본격적으로 연기자 행보에 돌입할 것 같습니다.

 

 유겸 역시 힙합 레이블 'AOMG'로 이적을 발표했죠. 'JYP' 출신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곳입니다. 이미 고위 관계자와 최종 미팅을 진행했으며 전문적으로 힙합과 댄스를 배울 수 있다는 것에 마음을 열었다고 합니다.

 

 영재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송강호, 비, 하니 등이 소속되어 있는 곳입니다. 사실 기획사보다는 에이전시 성격의 회사인데요. 음악은 물론 광고, 화보 등을 푸쉬해주겠다는 약속을 걸었다고 합니다.

 

 리더 JB 역시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명 힙합 레이블과 글로벌 음반사 등이 러브콜을 보낸 와중에 솔로 아티스트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 곳에 둥지를 틀 예정입니다.

 

 외국인 멤버들의 고민도 깊습니다. 잭슨은 중국과 한국 활동을 겸할 예정인데요. 그는 자신이 만든 글로벌 레이블 '팀왕'을 통해 글로벌 활동에 돌입합니다. 한국 스케줄의 경우 에이전시를 통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잭슨의 지금까지의 행보로 보아 일본 활동은 안하지 않을까 싶네요. 

 

 뱀뱀 역시 태국과 한국에서 동시 활동할 예정입니다. 한국 활동 시에는 콘텐츠 제작 기획사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현재 긍정적으로 계약을 검토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마크는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LA에서 당분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 오픈을 준비할 예정이며 미국에서 솔로 음악 활동도 염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활발한 활동 보다는 가족과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보아 팬들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다면 회사 소속일 때보다 더 진솔하고 편한 본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갓세븐을 잘 아는 지인은 "멤버들이 갓세븐에 대한 애정이 크다. 각자의 활동을 하다가도 갓세븐이 뭉칠 때는 서로 시간을 먼저 빼자는데 동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전원 재계약이 불발되었지만 갓세븐으로 다시 뭉칠 날도 기약하는 모습으로 보아 팬들은 조금 희망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재계약 불발 기사가 나가고 난 뒤 갓세븐 멤버 제이비, 마크, 영재, 유겸이 동시에 개인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GOT7FOREVER

 

 출처 naver.me/5HSI5V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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